건강복음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내려 놓음

  Trackback

흰돌 0 1,167 2013-12-02 20:33
내려 놓음

지난날..
내것이라 여기며
소중히 여겼던 것들을..

하나 둘씩
하나님 아버지 손위에
고스란히 올려 드립니다.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오직 주님의 인도가 있을때만 
앞으로 전진할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정처럼...

마음은 여러 일로
무엇이든지 빠르게
모든 삶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간절해서 간구하지만..

오늘의 나의 삶도
주님의 인도가 있을때만
앞으로도 나갈 수 있겠기에
하나님의 인도 하심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인도 하심이 없이는
뒤로도 물러 서지도
앞으로 나가지도 않을것입니다.

좁고 협착한 길을 갈지라도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기에
안전하고 가장 최선의 길로
평온하게 인도 하실줄 믿기때문입니다.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정확한 주님의 인도를 따라가기를
소망하고 오로지 기도 할뿐입니다..

모든것을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합니다.
좁은 길 그가운데서도
협착한 길을  가운데서도
말할 수 없는 안식을 누립니다.
그것은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기때문입니다.

오 주여
별들 마저 소란대는
이 가을 밤에 당신의 우물 속으로
기도의 두레박을 깊이 내립니다

세미하지만 선명하게 들리는
당신의 음성을 듣기 원해서입니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줄 알았던 것들도
이제는 다 주님 품안에 내려놓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모든 욕구에
맘상해하면서 살았던 것들도
손에 꼭 쥐고 있던것들도
내게 유익하게 하였던 것들도
모두다 비우고 내려놓고 편안히 걸어 가렵니다.

이제는 알았습니다.
주님의 귀한 그 사랑이 언제나
나를 향하고 있었다는것을............

지난날 주님께 잘한것들도
지난날 아팠던 일들도 다 내려놓습니다.
뒤엣것은 다 잊어 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렵니다.

저를 향한  당신의 마음에 깊은 뜻을 따라
정하시고 이루시려 했던것들을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잘 감당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진눈개비가 내리는 날같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나의 인생길이지만 ...
깊고 넓은 바다를 향하여
새로운 항해를 향해 떠나렵니다.

조금씩 조금씩
왜인지.
왜 그러셔야 했는지
주님의 깊으신 뜻을 이해 하면서
이 밤도 용서를 구하고 있습니다
지난날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작은일들도
전보다는 쉽게 내려놓고서
모든 짐들을 당신의 손위에 올려드립니다.

지난날 생각만 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아픔도
기도의 눈물 길을 따라
주님께 드려지고
이제 영롱한 진주들로 남을것입니다.

오랜 忍苦(인고)의 세월
꾸욱 꾹 눌러 두었던
속 깊은 사연들
십자가 아래 다 내려놓고 살아가렵니다.

이제 모든  삶속에서
더 내려놓고
더 자유로워지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다만 
나의 온 몸과 영혼이
당신의 번제단 앞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태워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나의 자아가
나의 육신의 소욕이
남김이 없이 다 태워 지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자아가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성령의 불로 다 태워질때만이
제게는 깊은 안식이되고 평안이 임할것입니다.

나의 자아가 다 태워지고
성령으로 매일 살기를 ..
그것이
당신이 내게서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
나의 삶속에서 매일  배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