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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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와 건강의 관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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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진 0 9,179 2001-08-31 01:22
총 론 : 姿勢와健康의 原理 (자세와 건강의 원리)

- 발상을 역전시킨다. -

1. 인체의 구조

(1) 기초구조의 파악법

인간은 움직이는 건축물

사람은 그 생활태도 여하에 따라서 마음대로 건강할 수도 있고 병을 앓을 수도 있다. 거꾸로 말하면 사람의 건강 상태는 무엇을 기초로 하여 성립되어 있느냐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건강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일부러 병이 될 만한 짓을 하고 있으면서도 모르기 때문에 태연히 그 생활과 습관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적인 어려운 것을 모조리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처럼 세분화한 전문지식을 전부 습득한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로서, 요는 기본원리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나는 「사람은 움직이는 건축물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간단한 3각 지붕인 집의 네 귀퉁이의 기둥을 다리로 하고, 들보를 등뼈로 생각하여 이에다 목과 꼬리를 달면 동물이며, 또한 뒷다리로 일어 선 형태가 사람이다. 단순히 건물이라면 움직이지 못하나 이 건물은 사방팔방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라. 움직인다는 사실 바로 그 때문에 몸을 잘 조종하여 건강을 지키겠다는 이유도 나오는 것이다. 건물에 구조상의 착오가 있다면 건강은 유지될 수 없다. 그뿐 아니라 움직이는 방법에도 고장이 있어서는 안된다. 구조며 움직이는 방법에도 엄연히 자연법칙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체의 기초구조다.
구조에서도 상상될 수 있듯이 한 곳이 움직이면 그에 따라 다른 곳도 반드시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을 동시상관운동성(동시상관운동성)이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의 법칙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은 흔히 그 법칙을 무시한 운동을 함으로써 골격의 왜곡이 생기는 것이다.

운동의 중심은 허리에 있다.

골격의 중심은 척추이고 사람은 직립 해 있기 때문에 그 척추를 떠받치고 있는 것이 골반, 이른바 허리이다. 그러므로 운동의 중심은 어떤 경우에도 허리에 있는 것이다.
허리를 약간 뒤로 당기고 상체를 앞으로 굽히면 무리 없이 굽혀지지만, 허리를 그대로 두고 상체를 굽히면 좀처럼 잘 굽혀지지 않으며 무리해서 굽히면 삐는 일도 있게 된다. 우로 굽힐 때에도 허리를 약간 좌로 내밀고 왼발에 중심을 두듯이 하면서 상체를 우로 굽히면 무리 없이 충분히 굽혀진다. 반대로 허리도 움직이지 않고 오른발에 중심을 두고 우로 굽히려 하면 매우 거북하고 힘이 든다. 또 발 운동에서는 엄지발가락 뿌리 근처에 足心이라는 곳에 중심을 두고서 허리를 조금 낮추면 안정된다. 바꿔 말하면 발의 운동은 안쪽에 중심을 두면 괜찮지만 반대로 새끼발가락 쪽에 힘주면 무릎이 불안정해지며 따라서 허리가 불안정해지므로 운동 중에 장해를 일으키기 쉽다.
손에 대해 말하면, 새끼손가락에 지나치게 힘주면 팔꿈치가 옆구리로 붙으므로 몸의 중심선을 따라 힘이 들어가게 되나, 반대로 엄지손가락에 힘주면 팔꿈치는 벌어져서 힘이 바깥쪽으로 흩어지므로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다. 그리고 어깨에 힘이 더 들게 되어 견 경결을 일으키게 된다.
오른손잡이인 사람은 자기의 정면에 있는 바닥에 물건을 놓아두고 무릎을 굽히지 않고 오른발에 체중을 가하여 주어 올리는 것과, 왼발에 체중을 가하여 허리를 후방으로 당겨서 주어 올리는 것을 비교하면, 왼발에 체중을 가하여 주워 올리는 것이 편한데도, 오른발에 체중을 가한 채 주우려고 한다. 이것은 법칙에 어긋난 동작으로 일반사람의 몸의 왜곡은 대부분이 이 동작의 결과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오른손잡이인 사람은 오른발을 약간 뒤로 당기고서 동작하면 편히 움직일 수 있다.

척추의 왜곡이 병의 원인

몸 운동의 중심은 척추와 그것을 떠받치고 있는 골반이다. 척추가 짧은 추골로 이어져 있는 것은 운동에 있어서 편리하나 왜곡되기 쉽다는 불이한 면도 있다. 이 척추의 왜곡이라는 것은 네발로 걷는 동물에게는 발생하지 않지만, 두 다리로 직립한 인간에게는 매우 일어나기 쉬운 약점이 있다. 그것은 머리의 무게를 수직으로 척추로 떠받치고 있고 운동할 때에는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의 편차가 있으며 체중을 지탱하고 있는 발에도 차이가 있는 데다 법칙을 무시한 동작을 하기 때문이다.
이 척추의 왜곡이 자율신경실조 또는 不全이라고 하는 상태를 일으키며 척추에 부수한 근육의 이상긴장은 척추의 왜곡에 부수적으로 발생할 뿐 아니라 手足등의 국소적인 연속혹사로도 발생한다. <키펀처>의 건초염으로 대표되는 직업병처럼 이른바 과로라고 일컬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관절을 중심으로 한 운동에 의한 근육의 연속긴장의 결과, 피로가 쌓여 있어 염증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뻐근하다는 것은 그 경증이라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