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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을 통한 하나님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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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0 3,660 2001-08-31 10:51
4.다니엘을 통한 하나님의 승리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 하리라 하고 ···」(단 1:8).

성전은 짓밟히고 왕과 백성들은 사로잡혀 가고 나라는 독립을 상실했어도 하나님께서 는 마침내 준비된 한 사람의 젊은 사람 다니엘을 통하여 넉넉히 이기고 계시는 감격을 보게 된다. 무엇이 이 엄청난 승리를 가져 오게 했는가?

가.다니엘의 의지(意志)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다니엘은 소용돌이치는 유혹과 방종의 위험 가운데서 영혼의 키인 의지를 바르게 작 동시켰다. 그리고 신앙의 닻을 하나님께 깊숙히 내림으로써 품성의 난파(難破)를 면했 다. 다니엘서 1장 8절이 없었더면 그 이후의 다니엘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이 후의 다니엘은 그가 그렇게 되기로 뜻을 정한 결과로 나타난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이다.

「의지는 사람의 본성을 주관하는 능력이며 다른 모든 재능을 지배한다. 의지는 취미 나 경향이 아니라 사람의 자녀들에게 역사하여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든지 불순종하게 하든지를 결정하는 능력이다」(교육, 370).

다니엘이 자신의 생애에 관하여 뜻을 정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다니엘에 대한 당 신의 뜻을 정하실 수가 있으셨으며 동시에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키실 수 가 있으셨다. 세상의 모든 일은 결정에 의하여 결정된다. 인생도 결정의 결과이다. 머 리핀, 넥타이, 구두, 옷색깔을 고르는 사소한 일부터 시작하여 신앙, 진학, 직업, 결혼등 모든 것이 결정을 요하는 것들이다. 인간의 영원한 운명은 수 많은 결정에 의하여 결정 된다. 그런데 이 결정을 내리게 하는 기능이 의지요, 그 힘이 의지력인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그토록 중요한 의지력을 배양시켜 놓았는가?

나. 다니엘의 절제와 건강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 . .」

다니엘의 의지력은 건강과 절제의 원칙에서 기인된 것이었다. 부절제처럼 인간의 의지 력을 약화시키고 그릇치는 것은 없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형성하는 습관이 우리의 영생문제에 관계되는 것과 또한 우 리의 영원한 운명이 엄격한 절제의 습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다면 우리 는 먹고 마시는 일에 엄격한 절제를 하기 위하여 힘쓰게 될 것이다」(3T, 489).

「우리의 시조가 식욕의 방종 때문에 에덴을 잃었은 즉 에덴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은 오직 식욕과 정욕을 단연히 극복함으로써만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식 사를 절제하고 모든 정욕을 지배하는 것은 지력을 보존하게 하며 정신적 도덕적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모든 성벽을 고상한 세력의 지배 아래 있게 하 고 옳은 것과 그릇된 것과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식별할 수 있게 한다」(3T, 491).

「구속의 경륜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려면 인류의 타락이 시작된 바로 그 곳에서 부터 인류의 구속사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아셨다. 아담은 식욕의 방종으로 타락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율법을 지켜야 할 의무를 인식시 키기 위하여 사람의 육체적 습관을 개혁하는 일로부터 구속사업을 시작하셨다. 도덕의 타락과 인류의 퇴화는 주로 옳지 못한 식욕의 방종에서 기인된다」(3T, 486).

다니엘이 느브갓네살이 특별히 배려한 바벨론 왕궁의 식사를 거절한 이유가 무엇인 가? 왕의 진미란 채식과 상반되는 바 주로 육식으로 구성된 왕의 식사를 의미한다. 다 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① 다른 이방인들처럼 바벨론 사람들도 부정한 고기를 먹었다(CD, 30).
② 짐승들을 레위기의 도살법에 따라 바르게 잡지 않았다(레 17:14, 15).
③ 먹게 되는 동물의 일부가 먼저 이방신들의 제물로 바쳐졌다(행 15:29).
④ 이처럼 사치스럽고 비건강적인 음식과 음료를 사용하는 것은 엄격한 절제 원칙에 어긋난다.
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는 육식 자체를 피하려는 욕망이 부가되었다.

「그러나 왕의 식탁에서 오는 음식은 우상숭배에 바쳤던 것이므로 이것을 먹는 사람 은 바벨론 신들에게 충성을 표하는 것으로 여김을 받게 될 것이었다. 여호와께 대한 충성심은 다니엘과 그 동무들을 그 같은 충성을 표하는데 가담하는 것을 금하였다. 그 음식을 먹는 체하고 그 술을 마시는 체하는 것이라도 그들의 신앙을 부인하는 것 이 될 것이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스스로 이교를 옷 입는 것이 되고 하나님의 율법 의 원칙을 모독하는 일이 될 것이었다. 그들은 아무도 감히 향락과 방탕으로 기력을 빼앗기는 결과로 육체적, 지적, 영적 발전을 해하려 하지 않았다」(선지자와 왕, 461).

다니엘과 세 친구가 따르기로 결정한 이러한 원칙은 오늘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는 어떻게 적용되는가?

육식(肉食) 「우리는 식사에 있어서 따라야 할 어떤 정확한 선을 긋지는 않지만 그러나 과일과 곡식과 견과가 풍부하게 있는 나라에서는 육식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올바른 식물이 아니라고 나는 말하는 바이다. 육식은 성질을 동물적이 되게 하며 남녀들로 부터 저희가 모든 사람에게 느껴야 할 사랑과 동정을 빼앗고 비열한 욕정이 신체 기관의 고상한 능력을 지배하게 하는 등의 경향을 가지고 있음을 나는 지시받아왔 다. 만일 고기를 먹는 것이 이제까지 건전하였다 할지라도 현대에는 그것이 안전하 지 못하다」(9T, 159).

「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곡식과 채소를 한 다리 건너서 먹는 셈이 된다 . . . 그것 은 동물들이 곡식과 채소에서 그 고기가 갖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까닭이다 . . . 고 기는 언제나 최선의 식물은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의 육식은 이중으로 불가 한 것이니 대개 동물의 질병이 매우 급속히 증가되기 때문이다. 육식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먹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별로 알지 못한다. . . . 사람들은 결핵균과 암균이 가득찬 고기를 항상 먹고 있다. 결핵, 암, 기타 치명적인 질병이 이렇게 전염된다」 (가정과 건강, 114, 115).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는 사람들 가운데 고기를 먹는 일은 결국 없어질 것이다. 다시 말하면 고기가 저희 식사의 일부를 구성하지 아니할 것이다」(CD, 380, 381).

현대 의학에 의하여 이미 육식의 해가 무엇임이 더욱 분명히 밝혀지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는 아래와 같다.

동물성 식품에서 오는 단백질은 동물성 지방의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 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며, 특히 관상심장 질환등 각종 심장병의 원인이 되고 뇌일혈등을 촉발한다. 육류에 피가 많이 섞일수록 암모니아 화합물 특히 요산화합물인 퓨린(Purin)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자극제가 될 뿐더러 콩팥에 과중한 부담을 주어 신장질환을 유발한다. 소, 돼지, 닭 등이 가지고 있는 각종 병원균 특히 암과 결핵균 등이 육식을 통 하여 인체에 전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동물성 지방을 고온으로 데울 때 생기는 메칠고란트린을 비롯하여 벤조피린 등은 위험한 발암물질이다. 불고기 1킬로그램 속에는 600개비의 담배 연기 속에서 나오는 것 과 같은 양의 벤조피린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육식은 피로를 크게 증가시키고 근육의 지구력을 약하게 함이 여러 실험에서 밝혀졌다.

주정 음료술 다니엘과 친구들은 포도주 마시기를 단호히 거부했다. 술은 언듯 흥분제 같이 보이나 실제로는 뇌의 신경계를 마비시키는 진정제이다. 사람의 이성과 의지력과 판단력을 행사 하는 신경계가 마비됨으로서 자제력은 없어지고 도덕적 기능은 약화된다. 중추신경이 마 비되어 몸의 군형을 잃게 되고 홀몬의 분비를 혼란시켜 생리 작용을 무기력하게 하며 소량의 알콜로도 뇌세포는 회복 불능의 손상을 받게 된다. 세포에 의한 단백질 생성 능력의 저하와 비타민 부족, 백혈구의 기능 약화로 병균에 대한 저항력 약화, 위염 특히 간경화는 음주의 가장 확실한 결과들이다. 미국의 경우 600 만명의 알콜 중독자가 있는데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중 1/5이 알콜에 기인된 정신병 이며 교통 사고의 4/5가 음주에 영향을 받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렇게 범죄와 질병의 유력한 장본인인 알콜을 위해 미국의 경우 일년에 130억불이나 소모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치스럽고 화려한 음식. 다니엘이 참여하도록 요구받은 왕의 식탁은 더할나위 없이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음식 들로 이루어졌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다니엘은 이러한 식사를 사양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예민한 느낌과 빠른 이해력을 가지기를 원하신다. 그들은 먹는 일에 절제해야 한다.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음식 이 그들의 식탁에 놓여서는 안 된다. 뇌가 계속적으로 부담을 지게 될 때, 육체적 운동이 부족한 때에는 평범한 음식이라도 적게 먹어야 한다. 다니엘의 명석한 지력 과 견고한 목적은 그의 기도의 생애와 연관되어 그의 식사의 단순함에 크게 기인되 어 있었다」(CD, 82).

「오늘날 우리 식탁의 경우 설탕이 사용된 단 음식, 위를 자극하는 각종 조미료의 남용, 홍차와 커피를 비롯하여 유해한 청량음료등은 배제되어야 할 식품들이다. 특 히 과도한 설탕은 육류 이상으로 건강에 해로움이 날로 분명해지고 있다. 나에게 주 어진 빛에 의하면 다량으로 사용되는 때 설탕은 고기보다도 더 해롭다」 (CD, 328).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건강개혁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우유와 다량의 설탕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설탕과 우유가 결합되면 위 속에서 쉽사리 발효하 게 되어 해롭게 된다」(CD, 113).

의학적으로 밝혀진대로 설탕은 충치의 일차 원인이 되는 것을 비롯하여 비만증, 관상 심장질환, 당뇨병의 악화 등 허다한 질병을 초래하고 더욱 백혈구의 기능을 약화시켜 질 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정상적으로 한 개의 백혈구는 약 14개의 박테리아를 죽일 수 있다. 콜라나 소다 수를 그 속에 용해된 6 차숟가락 분량의 설탕과 함께 마시면 10개의 박테리아만 죽 일 수가 있다. 레몬 파이 한 조각을 먹으면 5개 반의 박테리아 밖에는 죽이지 못한 다. 하루에 18 차숟가락의 설탕을 먹게 되면 두개의 박테리아 밖에는 다루지 못하고 24 차숟가락의 설탕을 먹게 되면 건장한 백혈구도 단 하나의 박테리아를 처치하지 못한다. 이와 같이 그대의 체내에 있는 백혈구의 저항력은 완전히 정지되는 것이다.」

이렇듯 왕이 제공하는 육류가 중심이된 화려한 식사와 포도주를 사양한 다니엘과 세 친구는 어떠한 식사를 요청했는가? 가) 채식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 . .](단 1:12).

이 곳의 "채식"은 히브리어의 "제로임"(zeroi'm)인데, "식물(植物)로부터 온 음식"이란 뜻으로 곡식이나 채소류를 의미하며 유대인의 전통으로는 딸기 종류와 대추야자등도 포 함했다.

「무엇이 가장 좋은 음식물인가를 알기 위하여서는 우리는 사람의 식물을 위한 하 나님의 본래의 계획을 연구해야 한다.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필요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그의 식물을 지정하여 주셨다 . . . 곡식류와 견과류 및 채 소류는 우리의 창조주께서 우리를 위해 선정해 주신 음식물을 구성한다. 단순하고 가능하면 천연적인 방법으로 준비된 음식물은 가장 건강하고 영양있는 것이다. 이런 음식물은 보다 복잡하고 자극적인 음식물이 제공할 수 없는 힘과 지구력과 지적인 활력을 제공해 준다」(MH, 295, 296).

「나는 거듭거듭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들을 죽은 동물의 고기에 의존하지 아니 하는 당신의 본래의 계획으로 돌이키고 계심을 보았다」(CD, 82).

일본의 자연의학 회장인 모리시타 게이치 박사의 최근의 조사연구는 이러한 성경적인 본래의 식사의 우월성을 입증하고 있다. 즉 자신이 직접 조사한 바에 따르면 150세 이상 사는 세계의 삼대 장수촌인 소련의 코카사스지방,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지대인 훈자지방, 남미 에콰도르의 비르가밤바 주민들의 식생활에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는데, 정백하지 않 은 곡식과 야채 그리고 낮은 칼로리의 식사를 한다는 것이다. 즉 현대 영양학자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육식은 거의 하지 않고 하루 1200칼로리의 식 사를 하면서도 지게를 지고 하루 50리를 매우 빠른 걸음으로 왕복하는 중노동을 거뜬히 하면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이다. 코카사스지방의 경우 인구 1천만 가운데 100세 이상의 장수 인구가 6000명이나 되는데 반해, 일본은 인구 1억 1천만 가운데 겨우 600명 정도가 100세 이상의 인구라는 것이다. 그 자신이 22년 전부터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하루 두끼 의 채식을 하고 있다면서 육류가 체력을 튼튼히 한다는 것은 서양인에 대한 콤플렉스라 전제한다. 미국의 경우에도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호의호식 하면서도 사망의 제일 원인 이 심장 질환으로 매년 100만명 이상 이 심장마비 현상을 일으키고 그중 675, 000명이 사망하게 되는데 육류, 우유, 설탕, 커피 홍차 등이 중심이 된 식생활과 함께 과식, 운동 부족 및 긴장이 겹친 결과라고 한다. 나) 물 「당신의 종들을 . . .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단 1:12). 히브리 청년들은 음료로서 왕이 제공하는 일품 포도주 대신 신선한 물을 청했다. 그것 은 그들의 정신과 몸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훌륭한 선택이었는가. 우리의 몸은 거의 2/3 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근육의 75%, 뼈의 50%가 물인 것이다. 우리 몸의 피도 전체 수 분의 1/10에 불과한 것이다. 특히 뇌세포의 70%가 수분으로 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물이 공급되지 않을 경우 심한 손상을 받게 된다. 100조 개에 가까운 세포로 이뤄져 있는 우 리의 몸은 만약 수분을 조절하고 축적하는 독특한 방법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면 하루에 40, 000잔의 물이 필요할뻔 했으나 신묘막측한 피부와 콩팥(신장)의 여과작용과 조절에 의해 소량의 물이면 족하게 되었다.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 조절을 적절히 하고 병균의 감염을 예방하며 피로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외에도 있기 쉬운 신장과 방 광의 염증 예방, 특별히 150억 이상의 세포로 이루어진 두뇌의 기능을 원활히하여 명석 한 사고력을 돕는 등 헤아릴 수 없는 유익이 물의 적절한 사용에 달려 있다. 그래서 아 침에 기상과 함께 두 컵, 아침 식사와 점심 사이에 두 컵, 그리고 점심과 저녁 식사 사이 에 두 컵등 여덟 컵의 물은 최선이다. 마시는 시간은 소화를 방해하지 않도록 식사 후 2시간 반이 경과한 뒤, 다음 식사 적어도 30분 이전에 마셔야 한다.

「건강할 때나 병든 때나 순수한 물은 하늘이 주신 최고의 축복 가운데 하나이다. 물의 적절한 사용은 건강을 증진시킨다. . . . 자유롭게 마시라. 물은 조직의 필요를 공급하고 질병을 막아내기 위해 체력을 보강한다」(MH, 237).

「살 수 있었을 수 많은 사람들이 순수한 물과 신선한 공기의 부족으로 죽고 있다 . . . 만약 그들이 깨우침을 받아서 약을 차치하고서 자신들을 호외 운동과 여름이 나 겨울이나 집안의 환기에 습관을 들이고 마시고 목욕하는 목적으로 단물(연수)을 사용하게 되면 그들은 비참한 생존을 연장하는 대신에 상당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될 것이다」(CD, 419).

「차와 커피, 맥주, 포도주 혹은 어떠한 알콜 성분이 든 음료라도 마시지 말라. 물 은 조직들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액체이다」(CD, 421).

「체력과 용모와 지력과 학문적인 성취에 있어서 그들을 당할 사람이 없었다. 곧 곧한 자세, 견고하고 탄력있는 걸음걸이, 우아한 용모, 예민한 감각, 깨끗한 숨결, 이 모든 것들은 좋은 습관들에 대한 그토록 많은 증명서들이었으며 천연이 그 법칙을 순종하는 자들을 명예롭게 하는 고상한 훈장이었다」(선지자와 왕, 465).

다. 다니엘의 교육
사단은 바벨론의 교육을 통하여 잡혀온 하나님의 젊은이들을 개조하려 했으나 이들 히브리 청년들이 받은 히브리 교육을 이길 수가 없었다. 그것은 무슨 교육이었는가.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저희 부모에게서 엄격한 절제의 습관에 대한 훈련을 받았 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가능성에 대하여 문책하실 것이며 결코 그들의 능 력을 위축시키거나 약화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었다. 이 교육은 다니엘 과 그 친구들에게 바벨론 궁정의 도덕을 퇴폐시키는 감화중에서도 자신들을 지키는 방편이 되었다. 그 부패하고 사치스러운 궁정에서 그들을 둘러싼 유혹들은 강하였으 나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않았다. 어떠한 권세나 어떠한 감화로도 저희가 어린 시절 에 하나님의 말씀과 업적을 연구함으로 배운 원칙에서 그들을 동요시킬 수는 없었 다」(선지자와 왕, 462).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에도 처음부터 제시되었듯이(창 18:19) 하나님 께서 계획하신 이스라엘 백성의 교육의 기초는 부모가 주도하는 가정교육이었으며 히브리 신앙은 철저한 가족 신앙이었다(신 6:4-8). 포로와 박해, 온갖 시련 속에서도 히브리인들은 가정에서 실시되는 교육을 통해 그들의 신앙과 말과 관습을 고수해 왔다. 그 무서운 나찌 독재도 유대인들의 회당은 부수고 재물은 빼앗을 수 있었어도 가정에 뿌리박은 그들의 신앙은 어쩔 수 없어서 나찌는 망했어도 그 고유한 신앙의 유산을 가르침받은 유대인의 자녀들은 자라나서 마침내 그들의 조국을 찾고 그들의 신앙과 말을 지켜냈다. [어머니들이여, 어린이들의 생애 가운데서 처음 3년 동안에 그대의 자녀들을 반드시 합당하게 훈련시키라. . . . 처음 3년은 가지를 구부리는 시기이다. 어머니들은 이 기간이 지닌 중요성을 이해하여야 한다. 기초가 놓여지는 때는 바로 이 시기이다」 (MS, 64, 1899).

「어린이들의 초기의 훈련은 아무리 치중한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치중할 수는 없다. 어린 아이가 초기 생애의 7년 동안에 배우는 교훈이 후년에 배우는 모든 교훈 보다 그의 품성을 형성시키는데 더 큰 관계가 있다」(MS 2, 1903).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어린 시절 경건한 가정에서 경건한 부모님에 의해 받은 신 앙 교육과 생활 교육을 통해 이미 확고한 생애의 원칙과 목적이 수립되어 그들의 평생 에 그 감화가 역사한 것이다. 비록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무엘을 기른 한나처럼, 모세를 양육한 요게벳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보살핀 마리아처럼, 다니엘과 세 친구의 부 모, 특히 어머니들의 그 보람된 헌신과 수고는 영원히 보상될 것이다. 다니엘의 위대한 영적, 교육적 성과는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법칙에 의한 것이었다.

「다니엘의 지적인 명석함과 목적에 대한 견고함, 그리고 지식을 습득하는 일에 있어서의 그의 지적인 힘은 그의 기도의 생활과 연관되어 그의 담백(淡白)한 식사에 크게 기인되었다」(4T, 515, 516).

「. . . 그들의 학식은 우연히 얻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성령의 지도 아래 저희 능력을 충실히 최선을 다해 사용함으로 지식을 얻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모두 지혜 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관시켰으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저희 교육의 기초로 삼 았다. 지혜를 얻기 위해 그들은 믿음으로 기도하였고 저희의 기도를 실천했다. 그들 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수 있는 곳에 자신들을 두었다. . . . 그들은 한 가지 목적 을 위하여 지식을 얻고자 노력하였으니 그것은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었 다」(선지자와 왕, 466).

하나님의 교육, 즉 히브리 가정을 통한 신앙과 생활 위주의 교육은 세상의 교육, 즉 세속적인 위대함과 지식 위주의 갈대아식 교육보다 신앙을 제외한 일반 분야에서도 열 배나 나은 줄을 알게 된 것이다(단 1:20).

라. 다니엘의 신앙과 성품
다니엘은 동시대의 선배 선지자인 에스겔에 의하여 두 번이나 노아와 욥에게 돌려 지는 의인의 평가를 받았다(겔 14:14, 20). 홍수에서 구원받은 의인 노아(창 6:9)와 고난 중에서 의를 고수한 욥(욥 1:8)과 더불어 동료에게서 살아 있는 의인의 평가를 받은 것 은 여간한 일이 아니다.

② 다니엘은 세 차례나 하늘로부터 크나 큰 사랑을 받는 총아로 불리워졌다(단 9:23, 10:11, 19). 순결하고 의로운 하늘의 사자(가브리엘, DA, 234)에게서 이러한 칭찬을 들은 것은 다니엘의 성품이 얼마나 고매함을 말해준다.

③ 심지어는 그의 원수들에게서까지도 "아무 틈 아무 허물"을 발견할 수 없는 사람으 로 인정을 받을 만큼 공사 간에 의롭고 청렴했다(단 6:4).

④ 히브리서 11장에서 바울은 믿음의 기라성(綺羅星)들 가운데 다니엘을 믿음으로 사 자의 입을 막은 신앙의 챔피언으로 꼽고 있다(히 11:33).

⑤ 다니엘은 "우리 자신들과 같은 성정(性情)을 가졌지만 영감의 붓은 그를 흠 없는 성품으로 나타내고 있다" (4T, 569). 어떻게 그러한 성품과 신앙에 이를 수 있었는가?

「고상한 성품은 우연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로서의 특별한 은총도 아 니고 거저 주시는 선물도 아니다. 그것은 자기 수양과 더욱 고상한 속성을 위해 보다 낮은 속성을 복종시킨 결과이며 하나님과 사람을 봉사하기 위해 자신을 복종시킨 결 과이다」(선지자와 왕, 268).

⑥ 그의 신앙과 성품은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하나님의 계명에 최고로 충실하려는 확 고한 의지력의 산물이다.

「그는 고기와 음료에 관한 그의 부친의 가르침을 고수하다가 왕을 거슬러 혹시 그의 지위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잃어야 하는가. 아니면 주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왕 의 총애를 받아서 위대한 지적인 이익을 보장받아 세상적인 기대에 최선껏 아첨해야 하는가. 다니엘은 오래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그 결과야 제 될대로 되게 하고 그의 고결함에 굳게 서기로 결정했다 . . . 그는 원칙과 성향(性向)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 람들을 뒤엎기를 노리는 감화로 둘러 싸여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흠 없는 성품을 제시했다 . . . 그에게는 하나님의 시인(是認)이 세상에서 가장 힘 있는 군주의 총애보다 더욱 귀중했으며 심지어 그것은자신의 생명보다도 더 귀중했다. . . . 다니엘의 생애는 무엇이 성화된 성품을 구성하는 지에 대한 영감적인 예증이다](Te, 77-80).

⑦ 다니엘의 생애는 기도의 생애였으며 그것이 그의 성공과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경건한 유대인들이 해 온 것처럼 어린 시절로부터 하루 세 번씩 기도하던 습관을 만년에까지 계속했다. 그는 그 바쁜 대제국의 수석 총리 재직시에도 그 일을 계속했고, 마침내는 기도할 수 없는 왕궁보다 기도할 수 있는 사자굴을 택하기에 이르렀다(단 6:10, 2:18, 9:3-19).

「다니엘은 세상의 위인 가운데 하나였지만 자긍하거나 자만하지 않았다. 그는 기도로 자신의 영혼을 새롭게 해야할 필요를 느끼면서 하나님 앞에 그의 열렬한 탄원을 올렸 다. 그는 기도하기를 계속한다면 사자굴이 그를 삼키기 위해 열려진데도 이 특권을 빼 앗기려 하지 않았다」(7T, 569).

⑧ 무엇보다도 다니엘의 신앙은 민족과 가정을 통해 유소년 시대에 전달된 민족신앙 의 위대한 유산이었다. 다니엘이 태어난 기원전 623년 경은 바야흐로 이스라엘 역사에 전무후무했던 대부흥이 불붙던 요시야왕 시대였다. 다니엘이 태어나기 3년 전인 요시야 왕 13년 즉 기원전 626년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부름받아 개혁의 선봉에 나섰으며 다니엘 이 3살 되던 해인 요시야왕 18년에는 보수 중이던 성전에서 율법서가 발견되어 왕이 옷 을 찢고 회개한 것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국민 전체가 하나님께 돌아가 율법의 말씀을 듣게 되었으며, 사상 최대의 유월절이 거행되었다(왕하 23:2, 21-23, 대하 3:1-19). 예레미야 외에도 여선지자 훌다와 선지자 나훔과 스바냐도 요시야왕 시대의 선지자로 개혁을 촉구했다. 이러한 부흥의 불길 속에서 젊고 패기에 찬 경건한 왕 요시야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으며 예레미야의 확신과 열성에 찬 외침을 들으며 그의 유소년 시절을 보낸 다니엘은 영원히 지울 수 없는 감명을 받은 것이다. 특히 예레미야 선지자의 순종 과 심판과 회복에 관한 기별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크게 감명시켰다. 조상인 요나답의 명령을 좇아 포도주를 마시지 않은 레갑 자손을 실례로 들어 전한 기별(렘 35장)은 특히 큰 감명을 끼쳤다.

「여전히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권고를 존중히 여기고 있는 높은 사람들이나 낮은 사람들의 가정에서는 선지자가 한 말들이 거듭거듭 반복되었다. 아이들까지도 강 렬한 감명을 받았으며, 그들의 어리고 감수성이 예민한 마음에 영구적인 감명을 끼쳤 다. 그들이 성경의 명령들을 양심껏 준수했기 때문에 예레미아의 봉사시대에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로 하여금 세상 열국 앞에 참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 게 했다. 이 히브리 자녀들이 그들의 부모님의 가정에서 받은 교훈은 그들을 믿음에 굳세게 하였고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변함 없이 섬기게 하였다 」(선지자와 왕, 412).

이러한 기별을 받은 때가 여호야김 치세 때로(렘 35:1) 이미 이 때쯤 다니엘은 18세에 가까와지고 있었다. 그가 바벨론 왕궁의 포도주를 끝내 사양한 것도 레갑의 자손들이 지 켜 온 엄격한 절제에 관한 모본을 그도 따르기 원한 것일 수 있다(렘 35:5, 6). 예레미야 는 자신의 그토록 열렬하고 간곡한 기별이 아무 효험도 없이 나라가 망하고 동족이 잡 혀 감을 보고 애통하고 실의에 찼었지만 그가 외친 기별로 말미암아 다니엘과 세 친구 와 같은 소년들이 준비되고 있었음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예레미야의 봉사는 다니엘 과 세 친구를 준비시킨 것만으로도 훌륭한 보상과 보람을 찾은 것이다.

⑨ 이러한 배경과 교훈을 통해 마침내 "다니엘은 뜻을 정하"게 된 것이며 그가 정한 뜻에 맞추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다니엘에게 드러내시어 넘치는 건강과 함께 탁 월한 지성을 주신 것 외에도 "모든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 수 있는 선지자로 택하신 것이다(단 1:17).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엄격히 순종하는 것이 번영과 축복의 절대 조건임을 요시야왕의 치세를 통해서 경험하였고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이 곧 파멸의 까닭임을 그 이후 왕들의 치세를 통해 똑똑히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조상의 불순종과 기성세대 의 거역으로 말미암아 아무 죄 없는 세대인 나이 어린 자신들이 부모님과 정든 고향을 떠나 수 만리 이국 땅으로 포로돼 가야 하는 민족적 비운을 뼈에 사무치게 느끼며 이러 한 비극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 하며 다음 세대에 물려 주지 않고 자신들에게서 끝 내기로 굳게 굳게 마음 먹은 것이다. 마침내 다니엘과 세 친구의 뜻은 정해졌으며 그 뜻은 일곱배나 뜨거워진 풀무불에 도 타버리지 않았고(단 3:17, 18) 사자굴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의 명예 가 걸린 택한 백성 유대 민족의 패배는 다니엘과 세 친구의 승리로 설욕되었으며 솔로 몬이 돌과 나무로 지은 성전이 짓밟힘으로 손상된 하나님의 영광은 살아 있는 성전들인 그의 충성스러운 아들들을 통하여 오히려 더욱 드높여졌다.

마. 별처럼 빛난 생애
「다니엘은 고레스 원년까지 있으니라」(단 1:21).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 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기원전 605년 18세의 어린 나이로 포로되어 간 다니엘은 그의 파란만장했으나 자랑 스러운 과거를 회상하며 다니엘서 1장과 아마도 다른 몇 장을 쓰면서 자신이 페르샤왕 고레스 치세까지 건재함을 알리고 있다. 그의 책 마지막 부분에서(10:1) 그는 자신이 고 레스왕 3년까지도 노년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왕성한 정력으로 선지자의 직분을 수행하 고 있었음을 알려주는데 그 때는 기원전 536/ 535년경으로 그의 나이 이미 88세를 넘고 있었다. 그는 특히 그의 자서전과도 같은 다니엘서의 1장을 마치면서 그가 잡혀 온 605년으 로부터 이미 예언된대로 70년의 포로기간이 끝나는 때인(렘 25:11, 29:10) 고레스 원년 즉 기원전 537년 제1차 석방령이 내리는 감격을 누렸음을 강조하고 있다. 70여년 이상 을 이국 땅에서 보낸 다니엘은 그의 어린 시절에 천년 이상 존속해 온 대제국 앗시리아 가 영원히 망하는 것을 보았고 근동을 주름잡던 대제국 이집트가 영원히 약해지는 것도 목격했으며 신흥의 대제국 신바빌로니아(바벨론)가 우후죽순처럼 급성장하여 흥왕하다가 하룻밤 사이에 망해버리는 신기루 같은 사실도 현장에서 목격했다. 또한 대제국 메디아가 소리없이 스러지고(단 6장), 페르샤가 그 홀을 넘겨받는 역사의 활무대도 목격하는 등 고 대 세계 역사의 가장 중요하고 번거로운 교차로에서 이를 지켜 보고 때로 개입하기도 했 다. 대제국들은 잇달아 넘어가고 왕들은 쉴 새 없이 바뀌어 영욕이 무상했어도 신앙과 지 성과 체력의 거인 다니엘은 상록수처럼 변함이 없었고 밤의 별처럼 여전히 빛났다.

「다니엘의 생애는 비록 이 세상에서라도 사람이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고 그 가 할 수 있는 데까지 기회와 특권을 지혜롭게 계발시킨다면 어떠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빛나는 모본으로 우리에게 주어졌다. 다니엘은 지적인 거인이었지만, 그는 부단히 더 위대한 지식과 더 높은 도달을 추구했다. . . . 다니엘은 하나님을 사 랑하고 경외하고 순종했다. 그는 세상의 부패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도 망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는 세상에 처해야 했지만 세상에 속하지는 않 았다」(7T, 568).

그는 포로라는 신분 때문에 겪는 부당한 처우와 함께 그의 탁월함 때문에 겪게 된 무 서운 시기, 그의 높은 지위에 비례한 무거운 책임등 헤아릴 수 없는 문제의 밀림 속을 아무런 실수나 허물이 없이 헤쳐 나온 처세(處世)의 명수이기도 했다. 그것은 대략 아래 와 같은 사회적 특성과 인격적 특성을 통하여 가능한 것이었다. 철저한 이타주의 - 그는 하나님과 동족과 이웃을 위해 살았으며 자신을 다른 사 람의 복리(福利)와 연관시키며 살았다(단 2:17, 30, 49, 4:27, 5:17, 6:22, 7:15, 8:27, 9:3-19, 10:2, 3, 12:8) 정중한 예의 - 자만심이나 우월감이 전혀 없이 다른 사람의 복리에 진지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자연히 정중한 마음 가짐이 되었다. 높고 낮은 사람을 대하는 일에 사려 깊 고 기지있고 아량 있는 태도를 지녔다(단 1:8-13, 2:14, 30, 37, 38, 4:19, 5:18, 6:21, 22). 감사하고 인정할 줄 아는 마음 - 그는 이루어진 일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인 간에 대한 정직한 인정(認定)을 아끼지 않았다(단 2:19, 20, 23, 49, 9:9). 협동정신- 그는 동료 인간들과 이기심 없이 함께 일하는 정신을 배양했다(단 1:12, 2:17, 49). 책임과 의무에 대한 철저한 성실- 그의 원수들까지도 그의 책임감 있고 성실한 태 도를 인정할 만큼 철저했다(단 1:4, 5:12, 6:4, 22). 호감(好感)을 주는 인성(人性) - 그는 하나님과 사람에게 고임을 받고 총애를 받을 만한 호감있는 인성을 지녔다(단 1:4, 9, 2:46, 5:11-14, 4:9, 6:2, 3, 28, 9:23, 10:11, 19). 변함없는 겸손 - 그는 그의 지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한결같이 겸손했다(단 2:19-23, 30, 9:5, 19, 10, 12).

「참으로 위대한 사람은 언제나 변함없이 겸손하다. 겸손은 옷과 같아서 자연적으로 잘맞는 미덕인 것이다」(4T, 338).

근면과 용기 - 그는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행함에 주저하지 않았고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단 1:12, 8:15, 9:3, 16, 19, 10:2, 3, 12, 12:8) 자신감(自信感)에 넘친 적극적인 사고방식 -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철저히 따르고 있음을 확신하고 충분히 계발된 자신의 재능을 신뢰함으로써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졌으며 적극적으로 대했다(단 2:14-16, 6:10, 5:13, 17). 신앙과 경건과 헌신 - 이 모든 것들 위에 그의 생애를 특징지은 것은 하나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경외심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신앙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뜻에 온전 히 내어 맡긴 헌신등으로 이것들이 그의 전생애를 점철(点綴)했다(단 1:13, 2:16, 6:16, 22, 1:17, 18, 2:19, 6:10, 9:3, 10:2, 3, 2:30, 9:16-19).

「이 고상한 히브리인들의 필생의 사업은 얼마나 고상했는가? 그들이 유년시절을 보낸 가정에 작별을 고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의 운명이 얼마나 고상하게 될 지에 대하여 거의 상상하지 못했다. 그들이 성실과 끈기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자신들을 내어 맡김으로써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당신의 목적을 성취시키실 수가 있으셨다. . . . 하나님께서 는 이 사람들을 통하여 나타난 꼭 같은 강력한 진리를 오늘날 청년들과 아이들을 통하여 드러내시기를 열망하신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의 생애는 사람이 자신을 하나님께 복종시 키고 전심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시범(示範)이다」(선지자와 왕, 470).

한 때 독일의 황제 빌헤름 2세(Kaiser Wilhelm Ⅱ)는 만약 교회가 라인란트(Rheinland) 사원에 세워진 다니엘의 조상(彫像)에서 그의 머리를 떼어내고 다니엘의 머리 대신에 자신의 머리를 조각해서 붙인다면 그 사원의 지붕을 새로 건축해 주겠다고 제의했다 한다. 물론 이 제의는 거절당했으며 황제 자신도 몰락했으나 다니엘의 명성과 영광은 쇠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가장 어두운 시대에 살면서 구속의 역사의 밤 을 밝힌 찬란한 큰 별이었다. 그는 "궁창의 별 같이" 빛나는 지혜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북극성 같은 길잡이로 영원히 빛나게 될 하나님의 수퍼스타임에 틀림 없다(단 12:3).